구절리 레일 바이크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철마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기적이 끊긴 철길에는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을 받는 레일바이크가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절경을 지나 다닌다. 이름도 생소한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이다. 코레일투어서비스가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무게110kg)과 4인용(138kg)이 있으며,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다. 구절리 역에서 다정한 사람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숲을 지나, 산위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행복한 그 순간, 시간이 멈춰지기를 바라는 분도 있을 것이다. 노추산의 비경과 오장폭포를 둘러본 다음 구절리역안 여치의 꿈 카페에서 다정한 삶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 레일 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송천계곡을 지나가면 철길과 강의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풍경이 감탄을 자아 내게 만든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인 아우라지역 까지는 7.2km이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0~3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즐기려면 시속 15km정도로 가는 것이 좋다.
* 출처 : 정선관광홈페이지 http://www.ariaritour.com/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
아우라지는 오대산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송천과 임계 중봉산에서 발원되는 골지천이 합류되어 흐른다하여 아우라지로 불린다. 강을 사이에 두고 장마철 강물이 불어나 서로 만나지 못하게된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정선아리랑 가사 중에서 애정편의 유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남한강 1천리 물길 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서 특히 대원군의 경목궁 중수때에 필요한 목재를 아우라지에서 뗏목으로 엮어 한양으로 운반하였다. 이곳에서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아우라지 뗏목축제, 아리랑 시연 등의 행사를 펼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 제공하고 있다.
* 출처 : 정선관광홈페이지 http://www.ariaritour.com/
구미정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남한강 상류인 임계천변에 소재해 있는 구미정은 조선 숙종때 사정 공조참의를 역임하던 이자가 당시 노론파로 사색당파 싸움에 실망과 회의를 느껴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에 내려와 은거생활을 하던 중 거처하는 마당 앞에다 선조의 호를 따 수고당을 건축하여 여기에서 문집 편찬으로 소일하였으며 임계 천변에 구미정을 건축하고 한가한 때에는 이곳에 나와 한시를 읊으며 피서와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데 이 구미정에 앉아 언덕아래 자연경관을 관망하면 9가지 풍치의 미를 볼 수 있다 하여 구미정이라 불려지고 있다.
* 출처 : 정선관광홈페이지 http://www.ariaritour.com/
무릉계곡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명승지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명승지는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태고의 신비와 전설 속에 무릉계곡명승지는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관광명소이다. 고려시대에 동안거사 이승휴가 천은사의 전신인 용안당에 머물며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때에 삼척부사로 재직 하고 있던 김효원이 제명하였다고 한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무릉계는 수많은 관광객을 도취시키며,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삼척부사나 토포사들의 이름이 각각 10명 이상 새겨져 있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두타산성
이 산성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하장면 번천리 사이에 자리 잡은 두타산(1362.7m)의 북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산성과 관련된 문헌을 살펴보면,〈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사에는 "두타산석성(頭陀山石城)은 부(府)의 북쪽에 있다. 둘레가 1,518보(步)(2760m)이며, 안에 세 골짜기의 물이 함께 흘러서 하나의 내(川)를 이루었는데 사철 마르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흥지원서에는 "두타산성은 부(付) 서쪽 40리에 있다. 석축(石築)으로 둘레가 8725척(2644m), 높이 6척(1.8m)이며 태종13년(1413)에 축성하였으며 후에 왜구들이 성을 함락시켜 성 안의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중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두타산성은 서쪽 45리에 있다. 태종13년에 토축(土築)하였으며 둘레 8725척(2644m), 높이 8척이다. 후에 왜구들이 함락시켰다. 지금은 폐지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이후 1942년에 발간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북삼면 삼화리, 두타산 국유림, 삼척의 남북 약사리, 삼화사의 남북 약일리, 두타산의 산정(刪定)에서 중복(中腹)에 걸친 고성으로서 주위 약 삼천간(三千間)(5,454m). 대부분이 붕괴하여 북면은 성벽을 잃음. 일만에 태종 삼년의 축조 왜구래 침함지라고 전함"이라 하였고, 〈전국유적목록(全國遺跡目錄)>에는 "북평면 삼화리, 국유, 삼보의 적사리 삼화사의 서북방 적일리 두타산이라 하였다. 〈임란유적총람>에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1414(조선 태종 14년)에 축성한 고성으로 임란에는 성남안동에서 남하해 들러오는 일본의 주력부대에 의해 함락된 곳으로 천해의 지세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석축이 남아있다.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李承休)가 파직당하고 이곳에 은거 동안거사(動安居士)라 칭하며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집필했다고 전하며, 또 임란 시 3일간 격전 끝에 요기의 비밀통로를 적에게 주설 함락되었다 한다."고 하였다. 현재 삼화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약 1.5km쯤 가면 왼편으로 산성 입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지형으로 보아 이곳이 과거에도 산성으로 드나들던 출입구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곳에서 급경사가 진 산비탈 길을 427m 정도 올라가면 두타산성 입구가 있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망상해수욕장
지정 : 1977. 3. 17 국민관광지 제2호로 지정
길이 : 연장 2km
수심 : 100에 이르기까지 1.5m 깊이를 유지
야영장 : 41,760㎡(12,600평), 최대 20,000명 수용
드넓은 백사장과 얕은수심, 전국제1의 청정수역을 자랑하며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 천평의 야영장, 2천5백평의 주차장을 포함, 상하수도 시설, 관리사무소 등의 기반시설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호텔, 민박, 상가 등의 편의시설 구비. 울창한 송림을 뒤로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깨끗한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의 동해안 제1의 해변. 은빛 모래를 밟으며,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밀려오는 해풍에 가슴을 열고 드넓은 동해의 품에 안겨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묵호등대공원 (해양문화공간)
묵호등대, 출렁다리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휴게시설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해시 묵호동 산중턱에 위치(해발고도 67M)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는 묵호등대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감독 : 정소영)”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2003년 5월에는 이를 기념하여 “영화의 고향”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여름밤 묵호항 일대를 오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불빛들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등대의 역할과 역사를 배울수 있는 등대홍보관과 외부소공원의 휴게시설 등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
망상 오토 캠핑장
울창한 송림과 비치빛 파도가 있는 꿈과 낭만의 캠핑장. 자연친화적인 레저공간으로써 자동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사계절 국민관광 휴양시설이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동차전용캠핑장으로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맑은 비취빛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레저공간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 제 6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2002. 5. 16 ~ 5. 27)가 열린 곳이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오토캠프장, 캐라반(일명 캠핑카), 캐빈하우스(통나무집), 아메리칸코테지(목조연립형주택) 등의 친환경적이며 자연경관 보존형 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된 상설 캠프장에서 자동차와 텐트, 목조 숙영시설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새로운 신레저 문화활동 공간이다. 해변과 함께 가족단위 휴양은 물론이고 기업체 및 단체 대학생들의 연수나 M/T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설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동취사장, 공동화장실 및 샤워장, 코인 세탁기, 매점 및 휴게식당, 카페테리아, 클럽하우스, 놀이터, 해림정(팔각정자),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어느 휴양지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즐거운 휴식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와 울창한 송림을 뽑내는 망상해변 일원에 국제적 기준에 의한 자동차전용캠프장으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이곳은 2002년 제 64회 세계캠핑캐라바닝동해대회를 계기로 자연친화적인 레저공간으로써 자동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사계절 국민관광 휴양시설이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 관련사이트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http://www.campingkorea.or.kr/
추암해변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현재 근린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며 “97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만한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배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변은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을 향하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4.8km를 더 달리면 주유소가 있고, 대형 안내광고탑을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면 추암이 나선다. 해금강 해변이라고도 불리는 추암행 버스는 동해에서 1일 7회 운행하는 탓이라 그런지 한적함을 볼 수 있다. 가족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변에는 볼거리 만 큼이나 넉넉한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 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는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변이다.
* 출처 : 동해관광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
방산자기박물관
도자기생산지로서 양구 방산면은 이미 고려시대 이래로 주목받는 곳이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를 공급하였던 곳으로 광주분원의 기술과 조형미가 이식된 곳이기도 하다. 방산면 일대 도요지 지표조사 결과 40기의 가마터가 확인되었으며 그 지역은 양구군내 現 방산면 소속의 장평리, 칠전리, 현리, 송현리, 오미리, 금악리 등 6개 지역과 인접한 양구읍의 상무룡리 1개 지역을 포함한 총 7개 지역이다. 장평리에서는 7기, 칠전리 5기, 현리 4기, 송현리 7기, 금악리 4기, 오미리 4기, 상무룡리 9기 등 총 40기가 확인되었다. 약 7개 지역에서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료를 확인하였다. 조선후기 왕실 분원에서 생산되던 백자원료의 주요 공급처 가운데 하나가 양구군이었으므로 원료 수급 관계를 통한 광주 분원백자와의 연관성을 알려준다. 실제로 양구에서 채집되는 백자, 청화백자 등은 특히 조선후기 분원백자와의 조형적으로 상호관계가 매우 높다. 6.25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었던 곳으로 조선~근대로 이행하는 시기 우리나라 근대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양구 방산의 백자생산역사 600년을 정립하는 이 전시관에서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관요 분원리 청화백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왕실백자를 서민에게도 확대하였던 조선백자의 마지막 꽃, 방산 청화백자 항아리를 중심으로 질 좋은 양구백토가 빚어놓은 하얀 조선백자의 빛과 그 흐름을 펼친다.
* 출처 : 양구문화관광 http://www.ygtour.kr/
박수근 미술관
박수근 선생은 이름없고 가난한 서민의 삶을 소재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고자 일생을 바친 화가다. 그는 단순한 형태와 선묘를 이용하여 대상의 본질을 부각시키고, 서양화 기법을 통해 우리 민족적 정서를 거친 화강암과 같은 재질감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이루어냈다. 우리 민족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던 그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구현한 서민화가이자 20세기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수근 선생의 작품들을 '화강암 마티에르(질감)'를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한다. 선생의 그림들에서 전반적으로 보이는 느낌은 화강암의 거친 느낌 위에 민초들의 삶을 모던한 붓터치로 묘사한 것을 볼 수 있다. 박수근미술관에 오면 바로 이 '화강암 마티에르'를 건축미술에 반영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화가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선생 생가 터에 2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에 박수근 선생의 삶과 예술을 연구, 재조명하고 전시, 교육, 출판 사업 등의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
* 출처 : 양구문화관광 http://www.ygtou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