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해변
유난히 바다빛깔이 파란 하조대해변은 인근에 어성전, 법수치계곡등이 있어 바다와 산간계곡을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바다에서 조업하는 고기잡이 배를 보며 싱싱한 활어회도 맛볼 수 있다. 또한 10분정도 거리에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어성전 탁장사마을이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해 있어 방학을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텐트야영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하조대정자각, 기사문항, 어성전계곡, 법수치계곡등이 있다.
* 출처 : 양양관광홈페이지 http://tour.yangyang.go.kr/site/tour/
하조대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 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5000평에 달하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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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스 펜션, 법수치 계곡
어성전계곡에서 조금 더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법수치계곡이 나온다. 어성전계곡에 비해 폭이 좁아지고 물도 깊은 구간이 많아진다. 불가의 범문처럼 물이 마르지 않는다 하여 법수치리라 불리며, 황어, 은어등 맑은 물에 사는 어류들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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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1009년(고려 목종 12) 혜명대사와 대주대사가 함께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곧 혜명과 대주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창건 당시에 비로자나불을 모셨다고 하므로 화엄종 계통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1123년(인종 1) 청련암(靑蓮庵)과 운문암(雲門庵)을 세우고, 1673년(조선 현종 14) 수영(水瑩)이 향로암(香爐庵)을 세웠다. 이 중 운문암은 본래 다른 이름이었으나 나중에 김시습(金時習)이 붙인 것이라고 한다. 1701년(숙종 27)에는 벽옥루(碧玉樓)를 세웠으며, 1781년(정조 5) 연파(蓮坡) 영주(永住)가 원통암(圓通庵)을 세우고 관세음보살을 모셨다. 1861년(철종 12) 불이 나자 월허(月虛)가 중건하였고, 1879년(고종 16)에 다시 불이 난 것을 1880년에 중건하였다. 1897년에도 불이 나 본사를 원통암으로 옮겼는데, 이후 원통암 자리가 현재의 명주사 자리가 되었다. 1917년에 백월(白月)이 중창하고, 1923년 윤설호(尹雪昊)가 중수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다시 폐허가 되었으며, 1963년 법당?삼성각?추성각을 중건하고 꾸준히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예로부터 선원(禪院)으로 이름나 많은 학승을 배출하였다. 월정사 주지를 지낸 종욱(鍾郁: 1884∼1969)도 이곳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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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사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때 창건 된 사찰로, 도의성사가 오랫동안 주석한 곳이며 일연선사도 이곳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467년까지 사찰이 존속하였으나 어느 시기엔가 폐사되어 일제강점기까지 둔전사로 불리워 오다 발굴조사 등을 통해 진전사로 확인되어 최근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조(宗祖)인 도의선사와 연계한 사상성이 부각되는 절터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2005년 6월 사찰을 다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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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혈사
영혈사는 양양읍 화일리 323번지의 설악산 관모봉 아래에 위치하며 신라 문무왕 9년(689)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조선 숙종 16(1690)년에 취원대사가 중건하고 영천(靈泉)이라 개칭하였으며,숙종43년(1704)년에는 학천대사가 사찰의 북쪽 10여리에 학소암을 지었는데 순조 26년(1826)에 폐지되었으며,고종 24년(1887)에 영천사를 중수하고 절의 이름을 다시 영혈사라 하였다.영혈사의 원통보전은 원래의 자리에서 절의 좌측 앞쪽으로 이전 복원되었는데, 정면 세칸,측면 두칸,홑처마팔작지붕의 굴도리집이며,그 외에 극락보전과 요사채,산신각등의 부속건물이 있다.또한 영혈사의 입구쪽에 석종형의 팔각원당형 등 화강암제의 부도 3기가 있는데 모두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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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향교
양양향교는 고려 충혜왕 1년(1330)당시 강릉도존무사 안축의 명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조선 숙종 8년(1682)에 지금의 자리인 임천리에 옮겨졌다.지금의 건물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어 1952년에 동?서재를 시작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건하고 명륜학원을 개설하였으며,현재에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무와 서무,동재와 서재,명륜당,신문,고직사 등이 있다.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을 정하여 공자를 비롯하여 유가성현에 대하여 석전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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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주재 대사를 역임했던 조명행 관장이 아프리카 생활 중 수집한 것으로 1층 상설전시실에는 전통 부족사회의 조각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문화와 미술에 관한 세미나, 강의, 영상물을 상영하는 특별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와 청동, 토기,상아로 만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작품들로 인해 이국적인 풍취와 함께 원초적인 생명감을 느낄 수 있다.
* 출처 : 영월문화관광 http://www.ywtour.com/
김삿갓 문학관
난고 김삿갓 문학관에서는 난고 김병연의 생애와 발자취를 쫓아 일생을 바친 정암 박영국선생의 김삿갓 연구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김삿갓 관련 자료를 상영하고 있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강원도 시책 사업인 "강원의 얼 선양사업"의 하나로 2003년 10월 개관했다. 김삿갓 선생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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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광 문화촌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석탄이 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1960~70년대 탄광지역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강원도가 탄광지역 생활현장 보존ㆍ복원사업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조성하였다. 마차리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하는‘마차리 탄광 생활관’, 석탄 채취를 위해 위험한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보는 ‘마차리 갱도체험관’, 야외전시· 공연장, 위령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탄광문화촌을 통해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활기 넘쳤던 탄광촌 거리의 모습을 보며 지나간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옛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주고 자라는 세대에게는 이색체험을 통해 옛 광부들의 생생한 삶을 느껴보는 체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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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마톨라이트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문곡초등학교에서 연덕리와 오만동 갈림길에 있는 연덕천변암벽층 205,091㎡일대로, 약 4억∼5억년 전에 생긴 오르도비스기 하부고생대 지층에 형성되어 있다. 건열 구조는 얕은 물 밑에 쌓인 퇴적물(점토 등)이 한때 수면 위로 노출되어 건조하는데 이때 퇴적물이 수축하면서 생긴 틈이 그대로 굳어져 형성된 지질구조이다. 이는 곧 이 지역이 과거에 수면 아래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귀중한 학술자료가 된다. 또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이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 중 하나인 단세포 원시 미생물(남조류) 위에 작은 퇴적물 입자들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퇴적구조로, 미세한 박테리아가 뭉쳐진 화석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선캄브리아대(약 7억∼10억 년 전)와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퇴적암에서 아주 드물게 발견되고 있는 희귀한 지질자료이다. 지금도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계속 생성되고 있는데 특히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샤크베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당시의 퇴적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문곡리의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학술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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