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 폭포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산 중턱의 조용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로 철원팔경중의 하나이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 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 동네 이름을 용화동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상류 3km 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고 옛부터 가뭄이 들면 폭포 밑에 단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냈다. 현재는 철원군민의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에 식당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경관이 매우 청결하다.
* 출처 : 철원문화관광 http://tour.cw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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