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견소동 안목해변에는 커피 거리가 있다.
옆으로는 강릉항 여객 터미널과 요트장이 있는데... 그 일대가 방파제들로 둘러 싸여 있다.
방파제 중간 쯤에 강릉항 요트 마리나라는 건물이 세워져 있다.
5층에 위치한 할리스 커피숍에는 실내 통창을 통해 어떤 곳에서든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곳이다.
통창들을 중심으로 테라스가 있는 외부와 실내로 구분 되어진다.
요트장(1층)에서 연결되는 바다를 향한 통창 엘리베이터 또한 있으며, 3층, 4층은 현재 비어 있는 공간이다.
강원도는 타지역보다 넓고, 같은 도내 영서~영동을 오가는데만도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
타 지역 처럼 실내 촬영 스튜디오가 없어, 강원도에서 촬영 하다가 남양주 양수리 촬영소나 대전, 전주 촬영 스튜디오로 빠져 나가 작품의 상당 부분을
강원도에서 촬영하던 적지 않은 제작진들에게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당장 쉽지않은 촬영 스튜디오의 차선책으로 산 많은 강원도 한적한 곳에 자리한 구, 에어백 공장 건물을 발견하여 적극 소개 하고자 한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에 자리한 10년째 방치 중인 구, 공장 건물로서 주변에는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큰 대로변도 없어 차량 통행은 거의 없다.
사진의 건물은 1870평에 건물 안 센터 기준으로 천장 높이가 9미터다.
건물 안으로 탑차 등이 들어 갈 수 있는 큰 문이 있으며, 한 쪽 공간에는 천장에 조명을 거치 시킬 수 있는 바도 있다.
건물 중앙에 중심 기둥들이 있어 아쉽고, 창문이 좀 많아 흠이지만 흑지 등으로 가릴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되며, 평일 낮 시간에 종종 전투기가 지나가 소음에
취약함이 있을 수 있다. 전투기와 더불어 우천시의 소음 또한 취약 할 수 있다.
서울에서 90분 거리에 있는 횡성의 간이 촬영 스튜디오로 많은 영화/방송 드라마/CF/뮤직 비디오 제작진들이 오시길 기대 한다.
숙박 - 2~3KM 횡성읍 모텔 有
식사 - 밥차 이용시, 넓은 대지 이용 및 횡성읍 재래시장/식당 有
천장 높이 - 9M
19번 지방 도로로 가다 보면 나오는 횡성군 갑천면 매일리 마을.
5년전 잦은 여름철 침수 피해로 인해, 지대를 2미터 올려 새로 신축한 마을이다.
비슷한 높이의 신형 건물에 같은 디자인과 위치를 하고 있는 간판 등, 보통의 지방 시골 마을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다.(약 300여미터 구간)
매일리에서 마을 장터 같은 중심가로서 초등학교와 하천변 등이 있다.
기독교 재단에서 운영 중인 요양원, 뉴스프링센터.
본 요양원의 경우, 병동 여유가 있어 내부 촬영도 스케줄에 따라 가능하나, 헌팅 당일 내부 사정으로 실내 사진은 찍지 못 했다.
1층에는 사무실, 로비 등의 공간이고, 2층이 환자들의 요양 공간, 3층이 직원들 숙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