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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소식
강원영상위원회 공지사항을 한 곳에서 알려드립니다.
원주서 '찾아가는 영화관' <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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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4-24 | 조회수 | 6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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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찾아가는 영화관' 24·25·26·30일 박경리문학공원 2012-04-24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원주를 찾는다. 박경리문학공원은 24일 오후 7시 공원 5층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한다. ‘김약국의 딸들’은 박경리 선생의 동명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1963년 유현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엄앵란, 이민자, 최지희 등이 출연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이 원주 축복의 집에서 상영돼 추억을 선사한다. 26일 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마을에 모인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웰컴투 동막골’이 상영되고, 마지막 30일에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한 여인이 제자의 도움으로 석방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된다. 한편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내 영상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상영장비 등을 싣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60여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주/박경란 lany97@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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