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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 공지사항을 한 곳에서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소식 정선 폐탄광 마지막 촬영작 ‘협상종결자’, 고난도 촬영 ‘완료’ <파이낸셜 뉴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08 조회수 8135

정선 폐탄광 마지막 촬영작 ‘협상종결자’, 고난도 촬영 ‘완료’

 

 ‘협상종결자’가 강원도 정선 폐탄광에서 진행한 마지막 작품이 됐다.

최근 영화 ‘협상종결자’의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이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모태였던 정선 삼척탄좌(삼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폐탄광은 해발 800미터의 함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상 소음이 발생하는 총격 장면의 촬영이 수월한 것은 물론, 탄광의 기계 설비와 탄광 건물 본연의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 있어 첩보와 추격 장면을 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강원문화재단이 강력히 추천한 곳이다.

하지만 폐탄광 시설을 그대로 살려 복원 건축을 진행 하고 미술관, 작가 스튜디오 등을 갖춘 종합 아트 타운 오픈을 준비하던 ‘삼탄 아트마인’으로서는 촬영협조가 난감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탄 아트마인 측은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라는 당대 최고 주연배우의 촬영임과 더불어 제작사의 꼼꼼한 준비로 아트타운으로 변모하기 전 마지막 촬영임을 강조하고 촬영을 어렵게 허가 했다는 설명이다.

어렵게 촬영 현장을 확보한 ‘협상종결자’팀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레일이 위치한 조차장에서의 추격 장면을 촬영 할 때에는 바닥에 검은 석탄가루가 그대로 남아 있어 먼지를 가라앉히고 선명한 영상을 얻기 위해 살수차가 현장을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 헤니외 배우들은 한여름의 높은 기온과 강도 높은 액션 장면과 더불어 석탄 먼지까지 이겨내느라 고난도의 촬영을 진행했다는 장소 관계자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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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협상종결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 일급 작전을 수행하는데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와이프(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ju-hui3@starnnews.com)

출처 :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1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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