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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인기 <강원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25	조회수	6644
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인기 강원문화재단(이사장:신종인)이 도내 각 지역을 돌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영상자료원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5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써니'를 상영한 이후 이달까지 모두 25차례 상영회를 가졌다. 그동안 도내 각 지역의 문화원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학교, 교회, 운동장, 체육관 등에서 영화상영회를 진행해 모두 3,000여명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344호로 지정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은 연극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최용준씨가 대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변사공연으로 마련되고 있어 노인 관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창호 영상산업지원팀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영상문화 체험의 공유와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2072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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