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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익숙한 강원 멋… 영화보는 맛이 있다 <강원도민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1-04 조회수 5579

익숙한 강원 멋… 영화보는 맛이 있다

 

강원문화재단의 로케이션 촬영·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 ‘동창생’과 ‘소녀’가 개봉을 앞두고 강원도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도내 고등학교와 평창의 수려한 풍경, 순백의 겨울이 수를 놓은 영월 마차리 일대의 풍경을 스크린에 가득 담은 두 편의 영화를 만나보자.

 

 

   
▲ 동창생


■ 동창생


지난해 여름 춘천·평창서 촬영


남파공작원 안타까운 이야기


“살고 싶니? 방법은 딱 하나야.”


자신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지령에 맞춰 살 수밖에 없는 남파공작원의 안타까운 삶을 그린 영화 ‘동창생’이 오는 6일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춘천CGV에서 시민시사회를 열고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영화 ‘동창생’은 작년 여름, 강원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더존IT그룹, 평창 차항리에 위치한 일제시대 오픈세트장 일대에서 촬영해 스크린 곳곳에서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그룹 ‘빅뱅’의 멤버이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최승현(T.O.P)은 이번 영화에서 남파 공작원인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죽은 후 자신과 하나 뿐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저 지령에 맞춰 살 수 밖에 없는 남파공작원 리명훈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최승현은 총격신을 비롯해 오토바이 추격신, 격투 장면 등을 소화하며 액션배우로서의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오랜 독립영화 출연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탄탄하게 다져오다 영화 ‘코리아’에서 탁구선수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한예리는 사람조차 믿지 않는 명훈에게 유일한 친구가 돼 준 혜인 역을 맡았다.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돼라.’ 정찰국 장교로부터 받은 살 떨리는 제안.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강대호가 된 리명훈에겐 어떤 삶이 펼쳐질까? 15세 관람가.

 

 
▲ 소녀

 

■ 소녀


부산 국제영화제 초청작


독특한 이야기·구성 갖춰


“걱정하지마, 내가 널 지켜 줄게.”


신인 감독 최진성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소녀’가 오는 7일 개봉한다. 단편영화를 비롯해 장편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인정받아 온 최진성 감독이 영화 ‘소녀’로 첫 장편 극영화에 도전한다.


영화 ‘소녀’는 7일 개봉에 앞서 1일 오후 CGV춘천에서 열린 시민시사회를 통해 도내 관객에게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였다.


‘소녀’는 올해 춘천 금병산 저수지와 영월 마차고를 비롯, 마차리 일대의 겨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친구를 죽게 한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시달리는 소녀의 뼈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구성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소한 말실수에서 비롯된 소문으로 절친한 친구가 자살해버리는 생채기를 떠안게 된 윤수(김시후 분). 그 후 시골마을로 이사를 하고 그곳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소녀 해원(김윤혜 분)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향한 마을 사람들의 잔혹한 소문을 듣게 되고 윤수는 어느 날 칼을 든 채 방으로 들어가는 해원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다음 날, 해원의 아버지가 차디찬 시신으로 발견되자 윤수는 걷잡을 수 없는 괴소문이 도는 마을사람들로부터 해원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전선하

 

2013-11-02

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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