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상물 촬영팀 유치를 위한 팸투어 실시

- 재단 영상지원팀, 해외영상물 촬영팀 유치를 위한 첫 행보!

- 일본 필름 커미션 부대표와 사무국 차장 도 방문

- 11월24일~26일까지 2박3일간 춘천, 속초, 고성, 양양, 평창 방문 답사

- 24일, 재단 방문 및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면담

□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이 본격 사업수행 3년 만에 해외영상물 촬영팀 유치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필름 커미션 다나카 마코 부대표와

사무국 세키네 류리코 차장 일행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속초시 청호동,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양양 낙산사,

고성 통일 전망대, 왕곡마을 등 도내 추천 영상물 촬영지를 답사 할 예정이다.

□ 그 동안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영상위원회 체제가 아니어서 국내 및 아시아 영상위원회 협의체의

촬영 유치 및 공동사업 참여가 어려움에도 독자적인 촬영 유치 및 촬영지원 활동을 해 왔다.

재단 영상지원팀 관계자는 “주어진 여건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강원도 맞춤형

해외협력 사업을 추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13년 재단 영상지원팀의 첫 해외촬영 유치작인 홍콩 영화 <동월망일>의 영월 로케이션에 이어

지속적인 해외 촬영팀 유치가 기대된다.

한편, 방한하는 일본 필름 커미션 다나카 마코 부대표는 일본 내, 유명 라디오 DJ 겸 프로듀서 출신으로

현재, 고베 영상위원회 대표, 일본 필름 커미션 부대표, 아시아 영상위원회 네트워크 부의장을 엮임 중이다.

□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2년부터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지원 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강원도가 새로이 영상물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