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전인환, PD조은성, 장철영 故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사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

- 현재 18만 관객 동원,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4위 기록

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과 영화 관계자가 영화세계에 관해 토론하는 강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영화토크’가 12월 16일 오후 7시 춘천명동CGV 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2016년 다큐멘터리중 최다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전인환 감독의<무현, 두 도시 이야기>다. <무현..>은 현재 18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흥행 4위를 기록하고있다. <가려진 시간>, <신비한 동물사전>등 쟁쟁한 경쟁작과 비슷한 시기에 상영됐으며 개봉관도 많이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지역에서는 개봉관이 거의 확보되지 않아 도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번 제4회 찾아가는 영화토크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제4회 찾아가는 영화토크에는 <무현...>연출을 맡은 전인환 감독, 조은성PD, 장철영 故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사가 영화 관계자로 초청되며 씨네21 윤혜지 기자가 진행을 맡아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강원도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무현..>관람과 영화토크에 참여할 시민 관객을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의 행사신청 게시판을 통해 모집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영화토크는 도내에서 접하기 매우 어려운 다양성 영화 관람, 감독,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새로운 영화 관람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