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도내 역량 있는 영상인 발굴을 위한

‘강원 장·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공모

- ‘제작비 지원’부터 ‘후반작업 지원’까지 보다 강화된 제작지원 시스템 갖춰

- 오는 4월 5일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받아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도내 역량 있는 영상인 발굴을 위한 ‘2019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강원영상인발굴‧지원사업’은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영상인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매년 운영해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화 제작을 위한 제작비 지원부터 제작 멘토링 워크숍, 강원 로케이션 촬영지원, 후반작업까지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보다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단편은 최대 5백만 원, 장편은 최대 5천만 원으로 총 7천 5백여만 원이다.

신청 분야는 30분미만의 단편영화와 80분 이상의 장편영화로 나눠, 단편영화는 강원도 주민등록자 혹은 도내 소재 대학생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 장편영화는 강원도 주민등록자가 감독 혹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기획사업팀(☎033-240-1373)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올해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강원영상위원회만의 탄탄한 제작지원 시스템을 갖추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자신의 뜻을 펼칠 기회를 얻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