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영화 <정말 먼 곳> 춘천 시사회 개최!

- 3월 22일(월) 19시, 감독·주연배우 무대인사 및 영화토크

- 강원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 및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춘천·화천 등

도내 곳곳에서 촬영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의 2019년도 제작지원 및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정말 먼 곳>의 시사회 및 영화토크를 3월 22일 춘천에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3월 22일(월) 19시부터 롯데시네마 춘천에서 진행되며 박근영 감독, 강길우, 기주봉, 기도영 등 주연배우의 무대 인사 및 영화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영화 <정말 먼 곳>은 강원도에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강길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로 제 21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등의 국내외 수많은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호평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정말 먼 곳>의 제작은 춘천의 영화제작사인 봄내필름에서 맡았다. 봄내필름은 춘천 애막골에서 함께 자란 동갑내기 친구 장우진, 김대환 감독이 만든 도내 제작사이다.

특히 강원도 배경의 영화 <겨울밤에>를 비롯해, <춘천, 춘천>, <새출발>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장우진 감독은, 이번 <정말 먼 곳>의 제작을 맡아 씨네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정말 먼 곳>의 연출을 맡은 박근영 감독과 제작을 맡은 장우진 감독은 그동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성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왔고, <정말 먼 곳>으로 아름다운 시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영화 <정말 먼 곳> 촬영을 진행함에 있어 촬영지인 춘천시와 화천군 그리고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개봉에 앞서 강원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시사회 및 영화토크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3월 19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석자를 모집하며, 참여 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의 <정말 먼 곳> 시사회 영상 하단 설명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19일(금)에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