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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스크린서 만나는 `원주고 야구부'의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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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2-18 | 조회수 |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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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크린서 만나는 `원주고 야구부'의 감동
오늘 CGV원주서 이정호 감독의 `굿바이 홈런' 개봉 “만년 꼴찌 원주고 야구부 1승에 도전하다.”
원주고 야구부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 최초 고교 야구 다큐멘터리영화 `굿바이 홈런'이 시민들을 만난다. 고교 야구 세계에서 항상 꼴찌를 하는 원주고 야구부. 선수들은 김광현이나 홍성흔처럼 프로에서 활약하는 야구선수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현실 속에서는 게임만 하면 패배의 연속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야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인생을 건 승부를 펼치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적같이 4강에 진출한다. 18일 CGV원주에서 개봉하는 `굿바이 홈런'은 원주고 야구부의 눈물과 꿈, 빛나는 도전을 그리며 감동을 전한다. 영화를 연출한 이정호 감독은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를 졸업하고 2009년 꼬박 1년을 모교 야구부와 함께 합숙하며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굿바이 홈런'은 이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1년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을 수상을 비롯해 전국 야구팬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으며 평점 8.65점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없는 원주지역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교인 원주고가 전교생 관람 의지를 나타내면서 이례적으로 개봉이 결정됐다. 원주=김설영기자 2013-02-18
출처 :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021700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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