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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중독 시사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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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소윤 | 등록일 | 2014-05-14 | 조회수 | 16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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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인간중독 시사회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왠일이래~' 싶었다는... 시사회 신청해야지 하고 어!하다보니 신청 날짜가 하루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전 처음 시사회라는 것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에 강원문화재단에 메일을 보냈다 정말 다행히 불참자가 생겨서 우리 부부에게도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송승헌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 비록 영화 속 주인공 얼굴을 실제로 볼 수는 없었지만 '이런게 시사회 구나..'하는 새로운 경험과 남들보다 먼저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인간중독이라는 영화를 보기전 인터넷에서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해서만 부각이 되었는데 영화를 보고 난 직후의 난 이 영화에서 그 둘의 베드신보다는 서로가 주고 받는 눈빛이 나에게는 더 아슬아슬하고 아련하게 기억에 남는다.. 조여정과 유해진도 중간중간 이 영화가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에 적당한 양념이 되었던것 같다 다만, 엔딩이 살짝 아쉬웠다는,,마지막 5~10분 가량은 없었으면 그러면,,나에게는 더 여운이 남은 영화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다.. 인간중독 영화 시사화 참석과 시사회 후기 작성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강원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면.. 앞으로 이런 기회 많이 많이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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